서피스프로6, 1년6개월 실사용 후기

오늘은 내돈내산,

완전리얼 1년6개월동안 사용한

서피스프로6 실사용 후기를 나눠보려합니다.

 

서피스프로6

2019년 10월 구매당시

서피스프로7 출시를 앞둔 직전이었고,

서피스프로6 + 알칸타라 타입커버 +

서피스펜 + 마우스

총 150만원대로 구매하였습니다.

 

서피스프로6 사양

서피스프로6 사양입니다.

i5-8250U CPU

8GB RAM

256GB SSD

 

서피스프로6 바탕화면

서피스프로6로 하는 작업은

저의 본업이 네이버/카카오

광고대행이다 보니까

 

1. 크롬에서 광고관리시스템 운영

2. 네이트온/카카오톡 메신저 사용

3.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창으로 이메일 체크

4. 블로그 포스팅

5. 엑셀파일 작업

6. 가끔 포토샵으로 이미지 편집

7. 유튜브 시청

 

이정도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서피스프로6 작업표시줄

작업표시줄에 보이듯이

이정도 창을 열고

오전, 오후 업무를 하고 있구요.

사실 무거운 작업을 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쾌적하게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최근에 완충상태에서

화면밝기를 가장 밝게 했을때

3시간정도면

15%이하로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구매 초에는 계속 배터리절약 모드로

사용했는데,

화면이 어둡고 그래서

최근에는 화면밝기 100%로 쓰고 있네요.

 

서피스프로 알칸타라 키보드

서피스프로6를 사용하면서

아쉬운 점을 한가지 뽑자면,

알칸타라 키보드의 변색입니다.

 

상품 설명에는

"알칸타라 소재가 오염에 강하다"

라고 되어있지만,

1년 넘게 사용하다보니

손이 닿는 부분의 변색은 어쩔 수 없더군요.

 

사진으로도 확연하게 보이듯이

누런 손때(?) 자국이 보입니다.

딱 손이 닿는 위치예요.

 

서피스프로6

서피스프로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비교하는 제품군이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같은 태블릿이더군요.

 

하지만 실사용자 입장에서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을

서피스프로와 비교할 수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패드, 갤럭시탭은

모바일환경에 최적화된

ios,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군이고,

서피스프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에서 사용하는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태블릿과 비교하기 보다는

노트북 제품들과 비교를 하는것이 맞습니다.

 

강의 필기를 위한 제품을 원한다면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을,

가볍고 이동성이 좋은 노트북을 원한다면

서피스프로를 택한다면

후회 없으실거예요.

 

이상 서피스프로6 실사용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