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물단지가 되어버린 10년된 아이패드2 활용기

10년전 온라인마케팅 일을

시작하면서

광고주들의 검색광고 계정을

관리하는데

아이패드가 있으면

지하철에서도 관리할 수 있고

업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당시 신품이었던

아이패드2를 구매했었습니다.

아이패드2

아이패드2

아이패드2 16GB

아이패드2 16GB 화이트 모델입니다.

 

10년전에는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의 혁신을 보이며

발표했던 아이패드2였기 때문에

최고의 IT기기 였지만

지금 이녀석으로는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업ㅅ...

 

아이패드2 iOS9.3.5

바로 iOS 업데이트가

9.3.5 버전에서 멈춰버려서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앱이 거~~~의 없습니다.

 

유튜브 플레이어로라도 써보려했는데,

유튜브를 플레이하고 쓰다보면

업데이트해라는 메시지와 함께

튕겨버립니다.^^;;

 

아이패드2 네비게이션

그래서 세컨카인 스파크밴에

네비게이션으로 활용해보려

시도했었습니다.

셀룰러 모델이라 충분히 사용 가능할거라

생각했지만,

실사용을 해본 결과

gps정보 수신이 차량의

이동속도를 못따라오더군요..

그래서 네비게이션 활용도 실패했습니다.

 

아이패드2 소프트 홈키

아이폰도 그렇지만

예전 모델들은

홈키가 물리버튼으로 있었죠.

이 물리 홈버튼이

10년이 지난 지금은 고장이나서

먹통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소프티 키를 띄워놓고

쓰고 있어요.

 

아이패드2 사파리로

인터넷을 하는 속도입니다.

조금 답답함이 느껴질 정도의

인터넷 속도가 나옵니다.

 

아이패드2 구글드라이브

아이패드2 악보뷰어

어떻게하면

아이패드2를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이렇게 구글드라이브에 악보를 넣고

악보뷰어로 활용해보자!라는

결론을 냈습니다.

 

당분간 저의 아이패드2는

악보뷰어로써

그 생명을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이상 10년된 아이패드2

활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