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레띠 모카포트, 에스프레소 만들기

커피수업을 듣고 커피의 매력에 빠져있습니다.
커피는 참 좋은 취미라는 생각이예요.
멋도 있고, 향도 좋고, 맛도 깊은^^

드립커피만 맛 보다가 와이프가 좋아하는 아포가토와 더운 여름 시원하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으려고 모카포트와 전동 그라인더를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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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카포트는 이탈리아 브랜드 비알레띠 MOKA 3컵으로 구입했어요.
가격도 저렴하지만, 비알레띠 초기 모델로 베스트셀러이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초기모델의 클래식한 매력이 맘에 드는군요.
인터넷으로 이미지를 봤을때는 캐릭터? 그림이 쫌 별로인가 했었는데, 실제로 제품을 받아보니까 멋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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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함께 구입한 전동그라인더, 빈스밀 그라인더입니다.
선생님께서 쓰시는 제품이고, 가격대도 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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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 아침에도 에스프레소를 추출해서 와이프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어 주고, 저는 드립커피를 마셨습니다.
사진에 가운데 커피봉지는 아직 시음하지 않은 브라질 커피예요. 그냥 사진찍으려고 모델로 세워둔거죠. 지난 수요일에 로스팅해서 일주일 정도 숙성시킨 것이 제일 맛있다고 해서 돌아오는 수요일 정도부터 마셔보려 합니다.

커피 배운지 얼마 안됐는데, 커피 기구들이 하나씩 늘어나네요. 언젠가는 커피기구들 때문에 더 큰 집으로 이사가야 할지도..^^

커피향 가득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