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부산 송정해수욕장 바다라면카페

아침부터 구름 잔뜩, 비 예보가 있는 주말에 어디를 다녀올까 고민하다가 송정해수욕장쪽에 생겼다는 바다라면카페가 생겼다는 컨텐츠를 봤던 기억이 나서 다녀왔습니다.

 

 

 

송정바다라면카페

 

무인으로 24시간 운영되는 곳이고, 노란색 난간으로 되어 있는 돌 계단? 길을 따라서 올라가면 송정바다라면 카페가 나옵니다.

 

송정바다라면카페

 

주차장이 따로 없어 길 주차를 해놓고 올라갑니다. 주차 단속 구간이라 주의해야 합니다.

 

 

송정바다라면카페

 

송정 바다를 바라보며 라면을 먹을 수 있는 카페 컨셉이기 때문에 실내석은 없고, 야외에 앉을 수 있는 자리가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송정바다라면카페

 

저희가 갔을 땐 비가 부슬부슬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텐트처럼 생긴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송정바다라면카페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곳이기 때문에 정해진 규칙을 잘 지켜서 이용하고 셀프로 잘 정리해야 합니다.

 

 

송정바다라면카페

 

다양한 라면과 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에서 라면을 구매한 후, 자판기 옆에 비치되어 있는 라면용기에 라면과 스프를 넣은 후 라면 기계로 조리를 하면 됩니다.

 

 

송정바다라면카페

 

이렇게 올려 놓으면 물도 자동으로 맞추고 시간 맞춰 끓여 주니 잘 저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송정바다라면카페

 

잘 익은 라면을 가지고 야외테이블에 앉아서 라면 한 젓갈 먹고 바다 한번보면 더 맛있습니다!

 

참고로 텐트 같은 자리가 비를 조금 막아줄 것 같았는데, 비가 안막히고 떨어집니다.

 

 

송정바다라면카페

 

외부음식 반입금지, 이용 후 셀프로 정리 정돈, 자리 이용시간 30분 제한 있으니 확인하세요!

 

 

부산 송정바다라면카페 한번쯤은 가 볼만한 곳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야경을 바라보면 라면 한 그릇해도 좋을 것 같네요. : )